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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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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바른 생활 2 (베드로전서 2)

 

1. 인생에 대한 성경적 이해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 (1,24)

사람의 인생은 들에 있는 풀처럼 시간적으로 유한하고, 자신을 둘러싼 주위의 환경과 그의 변화에 따라 영향을 받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이 지으신 다른 생명체들처럼 태어나고 자라며, 언젠가는 소멸하게 됩니다. 이러한 사실을 인식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에 사는 나그네, 우리가 떠나 온 본향을 그리워하는 외국인임을 인정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에게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2,11)

 

2. 성도로서 교회 안에서 신앙생활

베드로 사도는 거류민과 나그네와 같은 인생을 사는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시간을 통해 만들어 가야 할 모습들을 제시합니다.

 

(1) 거룩한 제사장이 되라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2,5)

우리 모두는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님께 나아가 그와 연합하여 거룩한 성전이 되어가고, 그곳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가 되라고 권면합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기 위해 선택 받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엡 1,11-12)

 

(2) 전도자가 되라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2,9)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은혜를 전하는 사람들입니다. 전도자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을 전할 수 있는 생생한 증거들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 중에 버려지거나 잊혀지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에 이를 때까지 소중하게 간직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이런 것들은 대부분 하나님과 동행하며 우리가 받은 사랑과 은혜의 추억들입니다.

 

3. 시민으로서 믿지 않는 이웃들과 사회 속에서 생활

 

(1) 착한 사람

믿지 않는 이웃들과 더불어 살 때, 우리들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을 무엇일까요?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2,12)

우리들이 믿지 않는 이웃들과 더불어 살면서 추구할 만한 칭찬은 “착한 사람”이라는 평가입니다. 예수를 믿지 않는 이웃들에게도 착한 사람과 선이라는 덕목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들 또한 착한 사람을 만나서 선하게 살고 싶은 열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 우리들이 그들에게 착한 사람으로 발견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 정의와 공의를 추구하는 성숙한 시민

우리들이 속해 있는 공동체에서 성도는 사회가 제정한 권위와 제도를 존중하고, 그 안에서 정의로움과 공의를 추구하며 살아야 합니다.

“인간의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종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 혹은 그가 악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상하기 위해 보낸 총독에게 하라.” (2,13-14)

성도들이 자신이 속한 공동체와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의 권위와 제도에 순종하는 것은 주님을 위한 것이라고 베드로 사도는 말씀합니다. 이러한 태도는 우리들이 하나님을 위한 예배자 그리고 그의 아름다운 덕을 전하는 성도로서 삶에 방해를 받지 않고, 불신자들 가운데서 단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함 입니다.

 

(3) 자유인의 신분으로 살라

하나님의 뜻과 영광을 위해 살기 위해서 가능하다면, 베드로 사도는 누구에게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자의 신분으로 살라고 권면합니다. 종이 된 자는 주인의 뜻에 따라 살아야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종으로 사는 것 이 외에 다른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성도가 다른 사람의 종이 되었다면, 그 주인이 어떠하든지 복종하라고 권면합니다. 심지어 주인이 까다로운 사람이라도 그러합니다. 까다로운 주인이 때로는 부당하게 고난을 주더라도 끝까지 참고 선을 행하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이 악을 악으로 대항하면, 그 악은 우리의 기대와는 다르게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악으로 악을 이길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들이 악과 대항하여 싸울 때, 세상의 거짓과 죄악을 선과 참음을 통해 이기신 예수님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악과 어둠의 세력을 이기셨고, 우리들을 그의 승리의 길에 초대하십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 16,33)

예수님은 우리들을 위해 욕과 모진 고난을 당하실 때,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으셨고, 악에게 악으로 대항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는 끝까지 고난을 참으셨고, 그들의 모든 악행을 하나님의 심판에 맡겼습니다.

“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할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2,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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