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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2015.07.29 15:31

믿음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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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길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전에 알지 못할 때 따르던 너희 사욕을 본받지 말고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벧전 1,13-17)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에 대한 말씀으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 (히 11,1ff). 히브리서 저자는 믿음은 무엇이며, 우리의 선진들이 어떻게 믿음을 따라 살았는지에 대해 증언한다. 우리들 또한 믿음의 길을 걷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 믿음의 길을 따라 걷다가, 자신의 욕심과 세상의 유혹에 끌려서 믿음에서 파선된 사람들도 등장한다.

“아들 디모데야 …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져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그 가운데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으니 내가 사탄에게 내준 것은 그들로 훈계를 받아 신성을 모독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딤전 1,19-20)

 

1. 믿음을 따라 산다는 것

믿음의 길을 걷는다는 것은 첫 번째로 자신이 익숙했던 옛생활로부터 떠남을 의미한다. 성도로서 우리의 삶은 육체에 매인 옛사람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 안에서 다시 태어난 새사람으로 사는 것이다. 왜냐하면 옛사람의 모습으로는 우리가 가진 육체의 본성과 욕심을 이길 수 없고,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에도 참여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셨고, 그가 살던 고향 그리고 그의 부모와 친척을 떠나, 약속의 땅으로 그를 이끌어 주셨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그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원하셨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그들이 익숙했던 삶의 터전을 뒤로하고, 예수님을 따른다. 예수님도 제자들이 그 안에서 그와 함게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원하셨다. 베드로 사도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그가 받은 고난을 이해하고 느꼈다면, 이제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갑옷을 입고, 우리를 사망에 빠뜨리는 죄와 그리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고 않고, 자신의 행복과 기쁨을 추구하던 옛사람의 모습과 싸우라고 말씀한다.

 

2.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삶

믿음의 길은 나의 눈과 마음이 보고 느끼는 대로 사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또한 내가 예수님의 손을 이끌고, 내가 원하는 곳으로 가는 것도 아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은 하나님의 눈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그의 마음을 가지고 사는 것이다. 베드로 사도는 무엇보다도 우리들의 생각을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리들이 어떤 것에 사로잡혀 있다면, 우리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품는 것과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는 것에 방해를 받고, 심지어 마귀가 틈을 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3. 하나님이 주신 힘으로 사는 것

믿음의 길은 자신을 위해, 자기 힘으로 걷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고 말씀하셨다 (막 8,34). 믿음의 길을 걷는 사람은 자신 있게 “나는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우리들의 힘과 지혜로는 우리에게 지워진 십자가와 사명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길은 하나님이 주시는 힘과 지혜로 걷는 것이다.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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