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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2015.07.28 16:53

복 있는 사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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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 - 예수님을 찾은 사람들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이르시되,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지금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이요.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 인자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그 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그들의 조상들이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그러나 화 있을진저 너희 부요한 자여 너희는 너희의 위로를 이미 받았도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배부른 자여 너희는 주리리로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여 울리로다. 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 그들의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눅 6,20-26)

 

예수님은 그를 따르는 제자들에게 지금 가난한 자, 주린 자 그리고 우는 자는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심지어 다른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받고 소외된 자들도 복이 있다고 하셨다.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고, 풍요로움과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이와 반대로, 지금 부요한 자, 배부른 자 그리고 웃는 자는 화가 있다고 하셨고, 심지어 다른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는 자들도 화가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지금 누리고 있는 복들을 잃어버리고, 가난과 슬픔 속에서 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1. 보편적인 복의 개념

이 세상에는 다양한 민족들과 수많은 나라들이 있다. 그들이 추구하는 복에 대한 개념은 공통점도 있지만 서로 다른 점도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고대 이스라엘 사람들은 부와 귀 그리고 장수를 하나님이 주시는 복으로 생각하였다, 그리고 그리이스와 로마 사람들은 건강, 미,  덕 등을 추구하였다. 우리 민족에게는 유교의 전통에 따라 오복이라는 개념이 있다. 부, 수, 강령, 수호덕, 고종명을 누리는 사람이 복이 있다고 생각하였다. 대체적으로 인간은 육체적으로 배부르게 먹고, 건강하게 살면서, 사회적으로 이웃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 자신을 복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2. 예수님이 말씀하신 복

예수님은 가난한 자, 우는 자 심지어 다른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는 사람들도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그에게 모인 사람들을 위로하는 말씀이다. 지금 배부르고, 웃는 자들 그리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칭찬과 존경을 받는 자들은 그들이 누리는 환경에 만족하면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그들에게 찾아오셨지만, 그를 영접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들의 조상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선지자들을 핍박하듯이 그를 멀리하였다. 그러나 결핍적인 환경에서 고난을 받으며 예수님을 만나야 했던 사람들, 몸과 영혼의 병 때문에 치료가 필요했던 사람들은 모두 예수님을 만나 그들의 문제뿐 아니라, 예수 안에 있는 생명과 평안을 얻게 되었다. 예수님을 만나 그와 함께 먹고 마시며, 그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이 진실로 복 있는 사람인 것이다.

 

3. 시편 119편 저자의 고난에 대한 이해

„내가 고난을 당하기 전까지는 잘못된 길을 걸었으나, 이제는 주님의 말씀을 지킵니다. 선하신 주님, 너그러우신 주님, 주님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쳐 주십시오. 오만한 자들이 거짓으로 내 명예를 훼손하였지만, 나는 온 정성을 기울여서, 주님의 법도를 지키겠습니다.“ (시 119,67-69)

시편 저자는 고난을 당할 때 비로소 자신의 가는 길이 잘못되었음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을 진심으로 따르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우리에게 부여된 어려움과 고난도 하나님 안에서 기도하며 감당한다면 그것들 또한 우리에게 주어진 귀한 기회임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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